세월이 빨리도 도망갑니다!

봉서방 2018. 11. 19. 21:16

 




세월이 빨리도 도망갑니다!

 

     

 



한강 물 흐르는 세월 게눈을 감추듯!
나이는 그렇게 쌓여가고 있으니~
이미 황혼빛 노을입니다!

 

누구도 이해해 달라하고 싶지 않으니~
보이지 않아도 내 곁에 있는 듯!
나의 마음은 향기로워요.

 


그대 목소리 언제나 들려 속삭임으로~
내겐 한없이 행복이라는 생각뿐!
가슴에 고이 간직합니다!

 


차가운 기온 하강으로 겨울 길 온다!
11월 초 입동 지나 십여 일이~
세월 빨리도 도망갑니다!



좋은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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