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이야기 98

한국고대사 다시 쓰여져야 한다 - 백제의 일본지배

1. 백제의 일본 지배  아직도 우리의 역사 교과서인 국사책에는 우리나라가 일본에 끼친 영향으로 문화적인 것만을 기술하고 있으니, 이는 엄청난 축소 왜곡인 것이다. 일본의 건국신화인 '천손강림 신화'는 사실 한반도인인 우리 민족이 일본 열도를 정복하는 사실을 신화로 꾸민 것이다. 일본의 正史인 『일본서기』 및 『고사기』에는 일본의 건국신화 및 고대국가 건립과정이 기록되어 있다. 이중 일본의 건국신화는 '신대 상 · 하편'에 기록되어 있는데 '신대 상'은 1)신대 7세, 2)팔주기원, 3)사신출생, 4)서주맹약, 5)보경개시, 6)보검출현으로 되어 있고, '신대 하'는 천손강림 등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건국신화 중 '신대 상'-2)팔주기원 편에 '담로'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담로는 백제의 통치기구로 일본..

옛 이야기 2024.08.30

식민사학과 국사교과서

식민사학과 국사교과서일제는 상고사의 뿌리를 제거하여 주체성을 말살하고 식민통치를 정당화하였다.  한국을 강탈한 일제의 고민은 우리 민족이 일본보다 더 오랜 역사를 가진 민족이라는 사실이었다. 총칼로 잠시 지배를 할 수 있겠지만 영원한 식민지로 만들기에는 조선의 문화적 저력이 너무 컸다. 이에 일본은 조선민족을 완전히 동화시키고자 상고사 말살작전을 펼쳤다. 일제는 조선사를 말살하기 위해 '조선사편수회'를 만들었다. 일제는 1910년 11월부터 약 14개월동안 조선강토에서 역사서를 포함한 20여만권의 도서를 수거하여 대부분 불살랐다. 그리고 역사왜곡에 도움이 될만한 사서만 남겨두었다. 일제가 '조선사'를 편찬하면서 가장 역점을 둔 사업은 단군 관련 기록 삭제, 한국과 일본은 같은 조상을 뿌리로 한다는 동조동..

옛 이야기 2024.08.21

적장에 대한 존경심

적장에 대한 존경심1592년 7월 8일,한산도 앞바다에서 이순신 장군과치열한 전투 끝에 패배를 경험한 와키자카 야스하루는다른 일본 장수와는 다르게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당시의 상황에 대해서 회고록에 다음과 같이 남겼습니다.‘두려움에 떨려 음식을 며칠 몇 날을 먹을 수가 없었으며앞으로의 전쟁에 임해야 하는 장수로서 직무를 다할 수 있을지 의문이 갔다.’또한, 회고록에는 적장이었지만 이순신 장군에 대한 존경심도 세세하게 적어놨습니다.‘전몰장병의 시신을 수습해작은 배에 각각 실어 고향으로 보내고백성과 병사가 먹을 양식을 구하기 위해섬 개간을 허락해 달라며 직접 백방으로 백성의 살길을 찾으려는이순신의 리더십을 보며 적장이지만 존경할만한 장군이라고 말할 수 있다.’그런 이순신을 보고 직접 겪은 그는한산도 대첩에서..

옛 이야기 2024.07.08

고구려·백제·신라는 한 민족인가??

고구려·백제·신라는 한 민족인가 [경향신문 2004-10-27 18:00]    요즈음 많은 독자들이, 삼국은 한 민족이었는지를 물어온다. 흔히 민족의 구성원리는 혈연, 언어, 풍속(문화)이 동일한지를 기준으로 삼는다. 이런 일반적 기준에 맞추어 요 약해서 이 문제를 풀어보려 한다. 중국에서는 고대 동방의 여러 종족을 뭉뚱거려 동이족(東夷族)이라 불렀다. 동이족의 갈래로는 구이(九夷)가 있다고도 했고 예맥족(濊貊族), 말갈족(靺鞨族), 한족(韓族), 왜족(倭族)으로 나누어 부르기도 한다. 동이족을 거주지역으로 보면 오늘날의 만주(동삼성), 한반도, 일본과 러시아 일부 지역 을 포괄한다. 아주 광범위한 개념의 용어였다. 오늘날 중국 학자들은 ‘동북공정’의 이론적 기초로, 고구려를 다민족으로 구성된 국가로 ..

옛 이야기 2024.06.18

고구려, 어지간해선 멸망할 수 없었다

외적의 위협이 어디로부터 나왔는가를 기준으로 할 때에, 과거 중국의 역사는 크게 4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제1시기인 5세기 이전에는 주로 중원의 서북쪽에 있는 이민족들이 중국을 위협했다. 흉노족·선비족 등의 위협을 그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제2시기인 5세기부터 14세기까지는 위협의 방향이 분산되어, 서북 및 동북 양쪽에서 중원에 대한 위협이 가해졌다. 서북쪽의 유연·돌궐·몽골, 동북쪽의 고구려·발해·거란·여진의 위협을 그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BRI@제3시기인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는 동북쪽이 중원을 위협하는 핵심 세력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동북쪽에 있던 만주족은 중원을 장악하여 청나라를 지배하는 단계로까지 발전하였다. 마지막인 제4시기에는 주로 해상으로부터 위협이 가해졌다. 아편전쟁(1..

옛 이야기 2024.05.16

"199대 1의 승리자"(충무공 을 살린 이원익 대감이야기)

"199대 1의 승리자" ​ 파격적인 진급을 하고 현지에 부임한 李舜臣(이순신)은 당시 경상 좌수사 박홍, 경상 우수영 원균, 전라 우수사 이억기, 그울타리에 전라 좌수영 절도사로 왔다. ​ 예나 지금이나 군대 조직에서 파격적인 계급장을 달고 내려온 장수를 보고 순순히 인정하고 가만 있었을리는 없는 것이다. ​ 1597년(정유년) 2월 ​원균의 모함으로 이순신은 한산통제영에서 체포된다. 한양으로 압송되어 국형장이 열리고 선조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문무백관/200명 모두가 "이순신은 역적이오니 죽여야 마땅하옵니다."외친다. ​ 아침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읍조 하며 임금(선조도 속으로는 동조 함)을 압박하고 있으니 이순신을 발탁해주고 6계급 파격 진급에 힘을 써준 유성룡까지도 "공은 공 / 사는 사라고 하며..

옛 이야기 2024.01.05

戀君(연군)의 斷腸曲(단장곡)

ㅡ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님 여의옵고 내 마음 둘 데 없어 냇가에 앉았더니 저 물도 내 맘 같아야 울어 밤길 애닯다ㅡ 이 시조는 그 유명한 의금부도사 왕방연이 세조의 명으로 단종을 강원도 영월까지 유배지에 호송하고 돌아오는 길에 허탈한 마음을 달랠길 없어 유배지 청령포를 굽어보는 서강 강변 언덕에 앉아 그의 애절한 그의 심정을 노래한 戀君(연군)의 斷腸曲(단장곡)입니다 세조 수양대군은 금부도사인 왕방연에게 단종을 賜死 (사사)하라는 사형집행관 임무였다. 조선 세조때 의금부도사 왕방연이 세조의 어명인 어린단종 의 척살지시를 차마 실행 못하고 머뭇거리자 단종의 곁에서 잔심부름 하며 단종을 모시던 공생이란 자가 이일을 자청하여 선뜻나서며 평소 자기가 모시던 주군인 단종을 배신하고 자기의 손으로 보란듯이 활시위..

옛 이야기 2023.11.29

일본여자는 팬티를 입지 않는다.

일본여자는 팬티를 입지 않는다. ​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천하통일(天下統 一)을 하는 과정에서 오랜 전쟁으로 남자들이 너무 많이 전장(戰場)에서 죽자 왕명(王命)으로 ~~~ 모든 여자들에게 외출할때 등에 담요 같은 걸 항상 매고 아랫도리 속옷은 절대 입지말고 다니다가 어디에서건 남자를 만나면 그 자리에서 언제든지 애기를 만들게 했다고 한다. 이것이 일본 여인들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의 유래이며, 오늘날에도 기모노를 입을 땐 팬티를 입지 않는 풍습(風習)이 전해지고 있다. 그 덕분에 운이 좋아 전장에서 살아남은 남자들은 아무 여자하고도 하고싶은 마음만 있으면 어디서든 깃발을 꽂는 행운(幸運)을 얻었다. 그 결과 아버지가 누군지 모르는 애가 수두룩히 태어났는데, 이름을 지을 때 애를 만든 장소(場所)를 가지고 ..

옛 이야기 2023.10.25

낙랑군 위치는 평양이 아니라 현재 하북성 일대

사료로도 입증할 수 없는 ‘교군설’은 공상…낙랑군 위치는 평양이 아니라 현재 하북성 일대 [이덕일 한가람연구소 소장] 이덕일 한가람연구소 소장 필자는 90년대 초반 중국 서점에 처음 갔을 때 ‘사기(史記)’ ‘한서(漢書)’ 등이 문고판으로 판매되는 것을 보았다. 주로 중화서국(中華書局)에서 발간했는데, 특이한 것은 지금 중국에서 사용하는 간체자(簡體字)가 아니라 옛날부터 쓰던 번체자(繁體字) 서적들이었다. 이런 사료들만 간체자가 아니라 번체자로 간행하는 데서 고대 사료를 중시하는 중국인들의 시각을 느낄 수 있었다. 그때부터 기회가 닿을 때마다 ‘사기’등의 고대 사료들을 사 모았다. 이는 작게 보면 책을 좋아하는 한 개인의 행위지만 크게 보면 그보다 더 큰 의미가 있는 행위였다. 이른바 강단사학계의 사료 ..

옛 이야기 2023.10.20

黃石公 이야기

黃石公 이야기 한나라 유방과 초나라 항우가 천하의 패권을 다투며 싸웠다는 초한지에는 당시의 뛰어난 전략가 장량( 장자방)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는 휘황하게 달이 밝은 추구월 보름달 밤 개명산에서 옥퉁수를 슬피 불어 항우의 정예군 강동의 8천 군사를 흩어 버린 인물로 유명하다. 장량이 어린 시절 서당에 다녀오는 길에 시냇물을 건너는 다리 위에서 한 신비로운 노인을 만난다. 그는 장량이 보는 가운데 다리위에서 짚신을 시냇물에 일부러 빠뜨린다. 장량은 그 즉시 시냇물로 뛰어 내려가 그 짚신을 주어다 공손히 그 노인에게 바친다. 그 노인은 또다시 짚신을 물에다 빠뜨린다. 장량은 또다시 시냇물로 뛰어 내려가 짚신을 주어다 그 노인에게 공손하게 바치는데, 그러자 그 노인은 또다시 짚신을 시냇물에 빠뜨린다. 장량은 ..

옛 이야기 2023.09.05

송강 정철과 기녀 진옥의 이야기

조선시대 송강 정철은 평안북도 강계 기녀 진옥을 희롱하는 시를 짓자 진옥은 이에 굴하지 않고 기지와 재치가 번뜩이는 화답을 한다 정송강과 주고 받은 시조는 근화악부(槿花樂府)에 실려 전한다. 살송곳 / 정철 (鄭澈) 옥(玉)이 옥이라 하니 진옥(眞玉)일까 번옥(燔玉)일까 나에게 살송곳이 있으니 뚫어볼까 하노라. 정철의 시에 진옥의 화답이 왔다. 살풀무 / 진옥 (眞玉) 철(鐵)이 철이라 하니 정철(正鐵)일까 번철(燔鐵)일까 나에게 살풀무가 있으니 녹여볼까 하노라. * 송강(松江) 정철(鄭澈) (1536~1593)조선 중기의 시인이자 문신이자 정치인이며 학자, 작가이다. * 진옥(眞玉) 조선 선조 때의 평안북도 강계(江界) 기녀이다. 정송강과 주고 받은 시조가 (근화악부)에 실려 전한다. * 근화악부(槿花..

옛 이야기 2023.08.25

공산주의자 박헌영의 비참한 최후

공산주의자 박헌영의 비참한 최후 한국 근현대사에서 반드시 살펴보아야 할 인물 중 한명은 박헌영이다. 박헌영은 조선공산당과 남조선공산당을 조직한 실권자이자, 일제강점기부터 6.25전쟁 이후까지 이 나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공산주의자였다. 남한을 공산화하기 위해 김일성과 함께 노력했지만, 결국에는 김일성에게 비참한 죽음을 당하며 공산주의의 실체와 허구성을 보여준 대표적인 인물로 뽑히는 박헌영의 비참한 최후는 어땠을까. 1950년 6월 25일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자마자 서울을 3일만에 점령한 북한군은 3일동안 서울에서 머물며 승리를 축하했다. 북한군이 서울의 점령하고 3일동안 쉬었던 이유는 박헌영이 김일성에게 북한군이 38선 이남으로 내려오면 남로당 60만 명이 전국적인 반란을 일으켜 남한을 점령하고 북진..

옛 이야기 2023.08.22

천해(天海)의 동쪽

천해(天海)의 동쪽 어느날 한 독자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환 12국(桓 12國)은 남북이 5만 리, 동서가 2만 리였다고 하는데, 그러면 초대 환인씨(桓因氏)는 환 12국(桓 12國) 중 어느 나라 사람이며 어디서 다스렸냐는 질문이었다. 그래서 삼성기(三聖紀)에 답이 있다고 말하며 그 대목을 찾아 읽어주었다. " 고기운 파내류지산하유환인씨지국 천해이동지지 역칭파내류지국(古記云 波奈留之山下有桓仁氏之國 天海以東之地 亦稱波奈留之國) " "옛글에서 말하기를 파나류산 밑에 환인씨의 나라가 있으니 천해 동쪽의 땅이다. 역시 파내류의 나라라고 한다." 파내류산(波奈留之山)은 지금의 천산(天山)을 말한다. 해동역사(海東繹史) 제28권 풍속지(風俗志) 방언(方言)에 하늘(天)의 한자(漢字) 표기는 파내류(波乃留)라 기록..

옛 이야기 2023.08.21

- 오리(汚吏), 그리고 전라도 -

- 오리(汚吏), 그리고 전라도 - 나라가 망하려면 반드시 썩은 관리들이 먼저 나타나는 법이다. 중국이 춘추전국시대를 지내오며 청나라 멸망까지 그리 되었고, 우리 또한 다를 바 없었다. 그리하여 우리는 오리(汚吏)의 출현을 반드시 막아야 했다. 썩은 관리들이 백성을 괴롭히면, 백성은 관리들에게 저항하기 위해 뭉치고, 이 괴로운 사연들은 때론 임꺽정이 되고, 일지매가 되었으며, 홍경래가 되었다. 나랏님에게 진실을 전하고자 해도, 오리(汚吏)들은 그것부터 막았다. 역사를 보면, 나랏님이 관리들의 말에 속아 나라를 바로잡지 아니하고, 오히려 백성을 탄압을 했던 무수한 사례가 있었다. 그리고 사라졌다. 역사는 이 결과를 역성혁명(易姓革命)이라 부른다. 그래서 백성의 뜻은 하늘의 뜻이요, 하늘은 곧 백성이라고 하..

옛 이야기 2023.08.14

주자(朱字)선생의 고민거리

주자(朱字)선생의 고민거리 중국 송(宋)나라 시대에 유명한 주자(朱字)선생이 관료로 있을 때의 일이다. 주자선생은 아첨과 아부, 방탕 등으로 천자(天子)의 눈과 귀를 가리고 갖가지 비행을 일삼고 있는 간신들의 무리가 백성들의 원성을 사고 있어 이들을 쫓아내고 바른 정치를 하려고 오래 전부터 마음먹고 있었다. 그러나, 워낙 오래된 악의 무리들이 뿌리를 깊숙이 내리고 있어, 자칫 잘못하다가는 혹 떼려다 혹 붙이는 격으로 악의 무리를 쫓아내기는 커녕 오히려 악의 힘에 의해서 누명을 쓰고 죽을 것이 뻔했다. 하지만 썩어 쓰러져 가는 나라를 보고 앉아 있을 수만은 없는 일이라, 죽음도 불사할 결연한 각오로 탄핵상소를 올려 악의 무리들을 척결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는 '망국지신 추제필흥(亡國之臣 追際必興), 즉 나..

옛 이야기 2023.08.10

고토리의 별

고토리의 별 -----따뜻한 하루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시작된 6.25 전쟁. 낙동강까지 밀려났던 국군은 인천상륙작전 이후, 연합군과 함께 반격에 성공하여 평양 너머까지 진격합니다. 그러나 중공군이 개입하며 전쟁은 새로운 양상으로 전개됩니다. ​ 11월 27일, 함경남도 장진군 유담리에 진격한 미 제1해병사단이 중공군에게 공격받으면서 ‘장진호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 역사상 가장 추운 전쟁터. 전사자보다 동사자가 더 많은 전투라고 불리는 장진호 전투의 과정은 그야말로 끔찍했습니다. ​ 최저 영하 45°의 지옥 같은 한파와 눈보라. 그리고 수류탄을 들고 인해전술로 달려드는 중공군. 결국 10배에 달하는 적 병력에 포위되어 공격과 돌파, 후퇴를 반복하던 미 해병대는 장진군 고토리에 집결하여 퇴각을 준비했..

옛 이야기 2023.08.04

박연폭포(朴淵瀑布)

일찍이 송도 삼절(三絶)로 손꼽던 황 진이 자신의 미모(美貌)도, 서화담(徐花譚)의 사람됨도 찾아볼 수 없어 우리는 새삼스럽게 무상을 느끼게 되지만, 아직 [박연폭포] 하나가 삼절의 외로움을 당해 내고 있어, 우리들의 발길을 옮기게 하고 있다. 박연폭포는 금강산의 구룡폭(九龍瀑), 설악산의 대승폭(大勝瀑)과 함께 한반도의 삼폭(三瀑)이라 일컬어지는 절경이다. 구룡폭을 성폭(聖瀑), 대승폭을 신폭(神瀑)이라 하는데 비해, 이 박연폭포는 선폭(仙瀑)이라는 이름으로 아름답게 비유되고 있는 것이다. 이 폭포를 박연폭포니 선폭이니 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

옛 이야기 202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