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우리는〉 ~ 땅따먹기땅따먹기 할 사람, 여기 붙어라~ 한 녀석이 나뭇가지로 땅바닥에 커다란 네모를 그립니다.아이들이 저마다 네모의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앉았습니다.각자 손바닥을 넓게 돌려 자기 땅을 만듭니다.대댄찌~순번이 정해졌습니다.톡! 톡! 톡!“우와! 내 땅이다!”돌이 멈춘 자리를 따라 금을 긋자 제법 넓은 땅이 생겼습니다.“야! 반칙이야! 돌이 선에 닿았잖아!” “안 닿았거든!”“닿았어!”“안 닿았다니까!”에구....땅 한 뼘을 놓고 아주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다투던 아이들.어느새 한 녀석이 제법 큰 땅을 차지했습니다.얼마나 잘 하는지 땅을 거의다 차지했네요.“ㅎㅎㅎ. 이제 이것만 먹으면 다 내땅이다.”톡! 톡! 톡!“악” 마지막으로 튕긴 돌이 내 땅으로 들어오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