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슬픈 포르노

봉서방 2018. 10. 26. 21:43

대학생들이 당구를 치고 있었다.




화제는 어젯밤 자취방에서 함께 본 포르노로 이어졌다.



한 녀석이 말했다.







˝어제 그것 정말 죽이더라고. 휴지 한통을 다 썼지 뭐야.˝








그러자 당구장에 따라온 신입생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이렇게 말했다.


*
*
*
*
*
*
*
*
*
*
*
*
*
*
*
*
*
*











*
˝아니 포르노가 그렇게 슬퍼요?˝




'아무거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잔돈없어 한번 더 싸  (0) 2018.11.05
숫자로 표현한 어느 마누라의 넋두리   (0) 2018.10.29
유머---너무 궁금해  (0) 2018.10.26
음탕한 첩과 음흉한 종(淫妾兇奴)  (0) 2018.10.22
[스크랩] 쌍과부  (0) 201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