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행복이고 기쁨이었다

봉서방 2022. 7. 22. 21:42

너희는 행복이고 기쁨이었다

너희는 서툰 엄마, 아빠에게

선물처럼 찾아와

설렘과 기쁨과 사랑하는 법을

알려 주었지

 

엄마, 아빠는

너희를 만나서

인생의 참맛을 알았고

하루를 기쁨으로 시작하였다

 

사랑하는 아들, 딸아

 

좋은 환경을 주고 싶었는데

부족한 것 투성이라 미안하구나

 

그래도

엄마, 아빠는 너희와 가족으로 엮어진 인연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단다

 

언제까지나 지키고

언제까지나 아끼고

언제까지나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 조미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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