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가는 추억의 그 모습

봉서방 2022. 7. 17. 21:05

 

 

내 마음 가는 추억의 그 모습

        글: 임영석


아주 먼 그날의 그대여
오늘도 내 마음이 가는 행로
꼭 만나고 싶은 이내 마음이어라

손가락 하루 이틀 세어
꼽아보는 오늘 하루도 간다
너무 긴 세월 오래된 이야기라고

흘러간 그 시절의 기억
그렇게 긴 시간이 흘러가고
현실의 자리 한참 되감아 봅니다

생각 만으로 새록새록
가슴속 궁금함이 꿈틀꿈틀
지나간 시간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의 앞에 다가올까요
다시 만날 수는 있을지도
마음만 활짝 날개를 펼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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