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질긴 사나이 ![]()
"여보게 굉장히 싼 단체여행이 단 10만원으로 태평양의 낙원으로 갈 수 있어." 영철이의 말를 듣고 영도와 영선이도 함께 출발했다. ![]()
그런데 그 여행이라는 것이 일종의 모험여행이어서 그들은 도중까지 배에 실려가서 보트 하나를 배당받고 바다의 고아가 되었다.
그로부터 사흘째, 노를저을 힘조차 빠진 영도가 말했다. ![]()
"이젠 못 젖겠어, 앞으로 어떻게 할거야?"
"걱정하지마, 곧 여행사에서 헬기를 보내줄 꺼야." 그러자 영철이가 말했다. ![]()
"아냐. 작년엔 헬기도 배도 보내주질 않아서 나하고 배에 함께탔던 두 사람은 죽었어...." ![]() |
'유우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은 흔들었잖아 (0) | 2020.06.04 |
---|---|
항우의 패인(敗因) (0) | 2020.06.03 |
이 녀석아~ 아까 만원 줬잖아!! (0) | 2020.05.17 |
눈치 없는 넘!! (0) | 2020.05.16 |
도끼녀 (0) | 2020.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