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픈 사랑 불꽃으로 타오르는 사랑을 하고싶다 욕망이라는 격장의 바다에 푹 빠져버리는 사랑을 하고싶다 외로움에 몸부림치다 세월이 다 흘러가기전에 온몸이 불덩어리가 되어도 좋을 사랑을 하고싶다 한순간 가슴만 애태우고 한순간 가슴만 미어터지도록 그리움으로만 가득하다면 세월을 뒤돌아볼 사이도 없이 흘러간 아쉬움만 남는다 용혜원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 」중에서 |
'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빈 마음 -묵연스님 (0) | 2019.11.26 |
---|---|
♡ 미소속에 담긴 사랑 ♡ (0) | 2019.11.26 |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 백창우 (0) | 2019.11.18 |
능소화의 전설 (0) | 2019.11.12 |
너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 / 김정한 (0) | 2019.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