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해서 행복하다
거리마다 먹거리가 산과 바다를 이룬다.
골목마다 고기 굽는 냄새가 코를 진동한다.
T.V 프로마다 먹지 않는 것이 드물다.
방송국마다 쉴 새 없이 먹는 타령이다.
모든 게 차고 넘친다.
그런데 예전처럼 행복하지 않다.
더 많이 갖는 것이 행복이라며
서로를 믿지 못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모함한다.
참된 행복은 풍요에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
모든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행복해진다.
조그만 일에도 고마운 마음을 느끼면
바로 행복해진다.
행복해서 감사한 게 아니고
감사해서 행복한 것이다.
- 백야 님, '감사해서 행복하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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