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시/김병환

봉서방 2024. 3. 23. 04:07
 
 
멸시
김병환
인생은
강물처럼
흘러서 가고
소망은
구름처럼
사라져 간다
나이를
먹을수록
멸시당해서
분하고
섭섭하고
화 치밀어도
분풀이
하지 말고
조용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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