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활한 사람의 10가지 특징

봉서방 2024. 3. 20. 21:05

 

교활한 사람의 10가지 특징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은 하늘이 복을 내리고

나쁜 일을 하는 사람은 하늘이 재앙을 내린다.

짐승이 되지 않기 위해서 라도

잘못된 판단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잘못된 판단을 했다면

속히 인정하고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

짐승이 되지 않는다.

천하에는 교활한 사람이많이 존재한다.

교활한 사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거짓과 속임수를 사용한다.

그리고 그들은

타인을 속이고 해치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또한 교활한 사람들은 얼굴에는 미소를 띄우지만 마음속에는 악의를 품고 있다.

교활한 사람은

인간의 본성과 도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기 때문에 성인이라 할 수 없고 될 수도 없다.

교활한 사람에게는 10가지 특징이 있다.

그 첫 번째는

교활한 사람들은 거짓말을 잘한다.

그들은 자신의 잘못을 숨기거나

타인의 신뢰를 얻기 위함으로 거짓말을 자주 한다.

그리고 교활한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면서도 눈치를 보거나

떨지 않으며 자신의 말에 확신을 갖고 있다.

또한 그들은 자신이 정직하다고 주장하며

타인의 말을 의심하거나 비난한다.

그 두 번째는

교활한 사람들은 이기적이고 욕심이 많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으며

타인의 행복이나 고통에 무관심하다.

그리고 교활한 사람들은 타인을 이용하거나 배신하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타인을 비난한다.

또한 그들은

자신의 재산이나 명예를 높이기 위해서

부정한 방법을 사용하며 타인의 성공을 방해한다.

그 세 번째는

교활한 사람은 변화무쌍하고 일관성이 없다.

그들은 상황에 따라 자신의 태도나 말을 바꾸며

자신의 입장이나 의견을 명확히 밝히지 않는다.

그리고 교활한 사람들은

자신의 실수나 책임을 회피하려고 한다.

또한 교활한 사람들은 타인의 마음을 흔들거나 혼란스럽게 하기 위해 

모순되거나 모호한 말을 하며

타인의 신념이나 가치관을 비판하거나 조롱한다.

그 네 번째는

교활한 사람은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타인을 과소평가한다.

그들은

자신의 능력이나 성격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장점을 과장하거나 거짓으로 꾸며낸다.

그리고 그들은

타인의 능력이나 성격을 인정하지 않으며

타인의 단점을 부각시키거나 비방한다.

또한 교활한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이나 판단이 항상 옳다고 믿으며

타인을 무시하거나 반박한다.

그 다섯 번째는

교활한 사람은 비밀스럽고 숨기는 것이 많다.

그들은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타인에게 표현하지 않으며

자신의 계획이나 목적을 타인에게 알리지 않는다.

그리고 교활한 사람들은 자신의 과거나 현재에 대해

거짓으로 말하거나 숨기며

자신의 행동이나 결과에 대해서는

정직하게 설명하지 않는다.

또한 그들은 타인의 비밀을 캐거나 누설하며

타인의 정보나 자료를 도용하거나 변조한다.

그 여섯 번째는

교활한 사람은 무례하고 건방지다.

그들은 자신의 상사나 선배 부모나 스승에게도 예의를 갖추지 않으며

자신의 동료나 후배 자녀나 제자에게도

존중을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교활한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이나 요구를 강요하거나 명령하며

타인의 의견이나 요구를 무시하거나 거절한다.

또한 그들은 타인의 잘못을 용납하지 않으며

타인의 잘못을 고치려고 하지 않고

비판하거나 나무란다.

그 일곱 번째는

교활한 사람은 고집스럽고 까다롭다.

그들은 자신의 취향이나 기분에 따라

타인에게 요구하거나 불만을 토로하며

타인의 취향이나 기분을 고려하지 않는다.

그리고 교활한 사람들은 자신의 편의를 위해서 타인에게 부담을 주거나

 피해를 주며 타인의 편의를 위해서 자신에게 부담을 주거나

피해를 주는 것을 거부한다.

또한 그들은 자신의 비위가 맞춰지지 않으면 생색을 내거나 원망하며

타인의 비위가 맞춰지지 않으면

무관심하거나 조롱한다.

그 여덟 번째는

교활한 사람은 비열하고 악랄하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타인을 속이거나 해치는 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타인의 행복이나 안녕을

방해하거나 파괴하는 일을 즐긴다.

그리고 교활한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이나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타인을 비난하거나 몰아붙이며

자신의 이익이나 명예를 위해서

타인을 비방하거나 모함한다.

또한 그들은 타인의 잘못이나 고통에 대해서 동정하거나 위로하지 않고

조롱하거나 비웃으며 타인의 성공이나 행복을 질투하며 비난한다.

그 아홉 번째는

교활한 사람은 부정하며 타락한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법률이나 도덕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며

타인의 권리나 자유를 침해하거나 빼앗는다.

그리고 교활한 사람들은

자신의 재산이나 명예를 높이기 위해서

부정한 방법을 사용하며

타인의 재산이나 명예를 감소시키거나 파괴한다.

또한 그들은 자신의 부정에 관하여

책임지거나 개선하지 않고

고집하거나 핑계를 대며

타인의 부정이나 타락에 대해서는

용서나 이해가 없고 고발하고 공격한다.

마지막으로 열 번째는

교활한 사람은 무정하고 무자비하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타인의 감정이나 고통에 무관심하다.

교활한 사람들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타인을 이용하거나 배신하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타인을 비난하거나 몰아붙인다.

무릇 사람의 마음은 험하기가 산천보다 더하고 마음속을 꿰뚫어 보기는

하늘 보기 보다 더 어려운 것이다.

하늘에는 그래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과 아침, 저녁의 구별이 있지만

사람을 헤아리기란

얼굴의 꾸밈과 감정의 속내로 인해

참으로 어려운 것이다.

외모는 진실한 듯하면서도

마음은 교활한 사람이 있고

겉은 어른 다운 듯하면서도

속은 못된 사람이 있으며

겉은 원만한 듯하면서도

속은 강직한 사람이 있고

겉은 진실한 듯하면서도

속은 나태한 사람이 있으며

겉은 너그러운 듯하면서도

속은 조급한 사람이 있다.

또한 의로 나아가기를 목말라 하는 사람은

의를 버리기도 뜨거운 불을 피하듯 한다.

이러한 이유들로

교활한 악인들의 특징을 잘 살펴서 그들을 멀리 해야 그들로 부터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

말이 많을수록 궁지에 빠지기 쉽다.

믿을 만한 말은 꾸밈이 없고 소박하다.

아름답게 꾸미는 말일수록 믿기 어렵다.

군자는 타인우 장점을 말하고 단점을 말하지 않는다.

반대로 소인은

타인의 장점은 말하지 않고 단점만 말한다.

군자는 마음이 평안하고 차분하나

소인은 항상 근심하고 걱정한다.

남들이 듣기 싫은 성난 말을 하지 말라.

남도 그렇게 그대에게 대답할 것이다.

악이 가면 화가 돌아오니

욕설이 가고 오고 매질이 오고 간다.

군자는 스스로 재능이 없음을 근심하며

남이 알아주지 않음을 근심하지 않는다.

자기보다 못한 자를 벗으로 삼지 말라.

매사에 공손하고, 일을 하는데 신중하고

사람을 대하는데 진실하라,

그러면 비록 오랑캐 땅에 간다 할지라도

버림받지 않을 것이다.

착한 사람과 함께 지내면

마치 향기로운 난초가 있는 방에 있는 듯하여 오래도록 그

향을 맡지 못하더라도

곧 그것과 더불어 동화될 것이고

착하지 못한 사람과 함께 지내면

마치 생선 가게에 들어간 것과 같아서

오래도록 그 냄새를 맡지 못하더라도

또한 그것과 더불어 동화될 것이니

붉은 것을 지니고 있으면 붉어지고

검은 것을 지니고 있으면 검어진다.

그러므로

군자는 반드시 그가 있는 곳을 삼가서 택한다.

학문을 좋아하는 자와 함께 가면

마치 안개 속을 가는 것과 같아서

비록 옷은 젖지 않더라도 때때로 물기가 배어든다.

무례한 자와 함께 가면 마치 뒷간에 앉은 것 같아서 비록 옷은

더럽혀지지 않지만 그 냄새가 맡아진다.

높은 낭떠러지를 못 보면

어찌 굴러떨어지는 근심을 알게 되며

깊은 연못에 가지 않으며

어찌 빠져 죽을 근심을 알게 되며

큰 바다를 못 보았다면

어찌 거센 파도의 근심을 알게 되리오.

서로 아는 사람이 천하에 가득하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유유자적 먹고 마시며 하던 자 들은

천 명이나 되더니

급하고 어려울 때의 벗은 한 명도 없네.

열매를 맺지 않는 꽃은 심지 말고

의리 없는 벗은 사귀지 말라,

덕이라 함은 은혜를 베풀되 낭비하지 않고

수고롭게 일을 시키면서도 원망을 사지 않으며 뜻을 이루고자 하면서도 

탐욕은 부리지 않고

넉넉하면서도 교만하지 않으며

위엄이 있으면서도 사납지 않은 것이다.

가르쳐 주지 않고서 잘못했다고 죽이는 것을 학대한다고 하고 미리

 주의를 주지 않고서 결과만 보고 판단하는 것을 포악하다고 하며

 명령을 내리는 것은 태만히 하면서 기일만 재촉하는 것을 해친다 하고

사람들에게 고르게 나누어 주어야 함에도 출납을 인색하게 하는 것을

옹졸한 벼슬아치라고 한다.

그 본성을 아는 것이 하늘을 아는 것이다.

그 마음을 보존하여 그 본성을 기르는 것은

하늘을 섬기는 까닭이다.

총명하고 생각이 밝아도

우직함으로 그것을 지켜내고

공로가 천하를 덮을 만하더라도

양보함으로 그것을 지켜내라,

용맹스런 힘이 세상에 떨칠지라도

겁냄으로 그것을 지켜내고

부유하여 온 천하를 갖고 있더라도

겸손으로 그것을 지켜내야 된다.

-公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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