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음이 있고 늙음이 있고 익어가는 것이 있습니다.
걸레처럼 너덜대는 낡음이 아니라
곱고 예쁘게 늙어가는 늙음
그리고 가을에 과일이 익듯이
우리의 나이 먹음이 익어가는 것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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