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 잔의 여유를 갖자
사람의 마음이
사람의 생각이
내것인데 내 말을 안듣는다.
그럴땐 야무지게 생각을 돌려서
여유를 즐기자.
평소에는 앉을자리가 없이
붐비던 커피숍이
오늘 우리부부가
첫번째 등장으로
고객 얼굴 한번 못처다보고
바쁘게 움직이던 직원들이
생글거리며 반갑게 대해준다.
아메리카노 한 잔에
입안에 넣으니 스르르 녹는
생크림 케이크 한조각을 담아서
사이좋게 나눠마시고 먹는다.
빈말이라도
서로를 높여주고 칭찬하고
고마워 하고
우리는 잘 살아가는 부부이다.?
이런게 인생 여유가 아닌가
나이 먹어가며 부모의
여유는 자식도 좋아하는 모델이 된다.
정성으로 준비하고
만드는 음식들을
자식들에게 전해주고
건강을 챙겨주는 일들도
부모의 몫이다.❤
가족이 튼튼해야
사회가 튼튼하겠지
불평불만이나
남의 탓으로 원망이 먼저가 된다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나이 먹어가니 격어보는 경험이다.
차 한 잔의 여유는
상큼하게 살아가는 기회가 된다.
잘살고 있으니 축복이다.✔
오늘도 웃자.
여유롭게 웃고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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