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의 현명한 말씀 】
옛날에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어머니도 그 옛날 어머니의 할머니에게서 들었다고 한다.
"밖에 나가서 가족 흉보지 마라!"
어느 집이나 한 꺼플만 벗겨보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인생 상담한다고 자기부모, 형제, 남편, 자식 욕해봤자 겉으로는 들어주는 것 같지만, 열에 여덟은 건성으로 듣고,
나머지 둘은 그 말 듣고
"나만 그런게 아니네" 하면서 위안 받고 재밌어 하지.
"니 인생에 도움되는 건 하나도 없다"고...
그런데,
자기 자랑, 식구 자랑은 더더욱 할 게 아니라고...
겉으르는 부러워하는 것 같지만
속으로는 열에 열 샘내고 짜증만 난다고...
그래서 재차 물었다.
"칭찬도 안돼. 험담도 안돼.
그럼 어쩌라고요?"
어머니는 말씀하셨다.
"묻지 않으면 말하지 마!"
.
.
.
!^^
물고기는 미끼에 낚이고
사람은 자기가 한 말에 낚인다.
전자는 아가리로..
후자는 주둥아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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