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엄마의 명답

봉서방 2022. 1. 27. 22:57

엄마의 명답

 


맹순이는 치아가 너무 못생겨서
친구들에게 많은 놀림을 받았다.

견디다 못한 맹순이는
엄마에게 사정을 했다.

"엄마! 이빨 교정 좀 해줘요.
이빨이 이상하다구 친구들이 자꾸만 놀려!"


"얘, 그거 너무 비싸!"

"이게 다 엄마 때문이야
엄마가 날 이렇게 낳았잖아!"

그러자 엄마가 하는 엽기적인 한마디!

"너 낳았을 땐 이빨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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