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바보

봉서방 2021. 2. 18. 21:49

좋을 때는 몰랐네?

좋은 것만 있을 때는
내게 그것이 어찌
좋은 것인지 알지 못했고

사랑할 땐
사랑의 방법을 몰랐고,
이별할 때는
이별의 이유를 몰랐다네

생각해보면 때때로
바보처럼 산적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지 못하고,
늘 건강할줄 알았네.

소중한 사람들
곁에 있을 때
소중한지 몰랐고,

당연히 내 것인줄 안걸
차차 잃어 갔을 때
뒤늦게 땅을치며 후회했네.

이 바보는ㅡ
좋을 때 그 가치를 모르면
평생 바보란걸 몰랐다네


- 좋은글 中에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의 향기....!!  (0) 2021.02.21
오늘도 웃음과 사랑으로  (0) 2021.02.20
좋은 음악 같은 사람에게  (0) 2021.02.17
살다보면 이럴떄도 있습니다  (0) 2021.02.17
삶이 항상 여유롭고 행복감에 취하려면  (0) 2021.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