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음악

어짜피 떠난 사람

봉서방 2018. 1. 11. 21:23



 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생각이 나던가요
그립기도 하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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