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가자.
굳이 세상과
발 맞춰 갈 필요 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재촉할이
저 자신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 보지 말고
욕심 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 일이 욕심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가자.
특혜 누리는 사람처럼
감사하며 천천히 가자.
굳이 세상과 발 맞추고
나도 따로 보폭을
빠르게 할 필요는 없다.
불안해 하지말고
"웃자" 라는 욕심을
타이르면서
천천히 가자.??
좋은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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