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음악

봄비

봉서방 2020. 3. 15. 05:31





                                                박인환


김추자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