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못 말리는 고해성사

봉서방 2020. 2. 11. 20:55



한 남자가 신부님에게 고해성사를 하고 있었다.

남자 : 한 여자와 거의 정을 통할 뻔했습니다.

신부님 : 할 뻔했다니? 그게 무슨 소리입니까?

남자 : 우리는 옷을 벗고 비벼대다가 중단했습니다.


신부님 : 서로 비벼댔다면 그것은 삽입을 한 것이나 다를 것이 없어요.
어서 성모송을 다섯 번 외우고 헌금함에 50달러를 넣으세요.


남자는 헌금함에 가서 잠시 머뭇거리다가 성당에서 나가려고 했다

그 때 신부님이 얼른 말했다.

신부님 : 돈을 안 넣고 가실 건가요?

그러자 남자가 말했다.

"신부님, 저는 돈을 헌금함에 대고 비볐습니다.
비벼대는 것이 넣은 것이나 다를 것이 없다면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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