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음악

야월선유가

봉서방 2018. 5. 3. 21:33




일진풍에 ~ 돛을 달고 청풍명월 반취허여

월궁항아 벗을 삼고 십리청강 나려가자

에야 테야 에헤야

어야 데야
에헤야



명사 밖에 잠든 백구 애내성에 놀래깬다.

강상에 나는 백구 달을 보고 나질 마라

에야 데야 에헤야
어야 데야
에헤야



명사십리 ~ 둥근달은 네가 혼자 누릴소냐

강상에 나는 풍객 경개 찾아 여길 왔다.

에야 데야 에헤야
어야 에야
에헤야



낚은 고기 회를 치고 불로초로 빚은 술을

만준주 일배주에 요지에 꿈이 깊다.

에야 데야 에헤야
어야 데야
에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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