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마음으로 쓰는 편지 봉서방 2018. 12. 11. 21:05 마음으로 쓰는 편지 마음이 허전할 때찾고 싶은 친구야 곁에 있기만 해도위로와 기쁨이 되는 친구야 예고 없이 닥친 시련에방향을 잃고 비틀거릴 때나쁜 생각이라도 할까 봐마음 살피고 아픔 살피며가슴으로 안던 친구야 세월이 지나도어김없이 곁을 지키고변치 않는 마음에늘 고마운 너 이제 내가 위로가 될게이제 내가 힘과 용기가 될게너는 마음만 열어 놓으렴내가 들어가도록 말로는 다 전하지 못하는 마음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해오늘보다 내일 더 사랑할게 - 조미하, ‘결정했어 행복하기로’ 중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