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목사의 첫날밤에 하는 기도

봉서방 2024. 10. 30. 21:22

 

목사의 첫날밤에 하는 기도

.

젊은 목사가

결혼을 해서 첫날밤을 맞게 되었다.

목사와 신부는 샤워를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침대에 들었다.

.

그 순간 목사는

무릎을 끓고 기도를 올렸다.

"주님! 제게 힘을 주시고,

저희를 올바르게 인도하여 주십시오."

그러자 기도를 듣고 있던

신부가 목사의 귓가에 속삭였다.

 

 

 

 

"힘만 달라고 기도해요.

인도는 제가 알아서 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