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뻔뻔한 아가씨
봉서방
2023. 6. 6. 21:58
어떤 아가씨가 숨을 헐떡이며 급히 택시를 잡아탔다.
'아저씨 저는 쫓기고 있어요. 아무데나 빨리만 가주세요!
' 택시기사가 영문을 몰라하자 아가씨가 재촉했다.
'뒤에 택시가 저를 쫓아오고 있단 말이에요.'
마침내 뒤 쫓아오던 택시를 완전히 따돌리게 되었다.
그러자 궁금했던 기사가 물었다. '아가씨 무슨 일로 쫓기는 겁니까?'
그러자 아가씨가 태연하게 말했다.
'아.~~예 돈이 없어서 택시비를 안 냈거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