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봉서방 2021. 9. 15. 21:39

만남이란 어떤 것인가?

시인 정채봉 님의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는 책 에서의 <만남> 에대한 글을 공유 합니다

만 남

인생은 만남이라고 했습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를

어떻게 만나느냐는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순간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만남"은

참 중요합니다.

시인 정채봉님은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는 글에서

5종류의 만남에 대해 말했습니다

1.생선과 같은 만남

2.꽃송이와 같은 만남

3.건전지와 같은 만남

4.지우개와 같은 만남

5.손수건과 같은 만남입니다.

그 중에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입니다.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나고 악취가 나기 때문이고,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와 같은 만남으로

피어 있을 때는 환호하다가 시들면 버리기 때문입니다.

가장 비천한 만남은

건전지와 같은 만남인데

힘이 있을 때는 간수하고

힘이 다 닳았을 때는 던져 버리기 때문이고,

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은

지우개와 같은 만남으로

금방의 만남이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기 때문이고,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과 같은 만남인데

힘이 들 때는 땀을 닦아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를 만나느냐가 이렇게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인생에

여러 가지 축복이 있지만

그중에

가장 큰 축복 중 하나는 바로 "만남의 축복" 입니다.

좋은 배우자,

좋은 친구,

좋은 동업자를 만나는 것은 정말 큰 축복입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죽는 순간까지 만남을 경험합니다.

만남에는 좋은 만남도 있고,

불행한 만남도 있습니다

좋은 만남은 생명을 살리고 인재를 키웁니다.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습니다.

타인과의 만남 속에서 서로 돕고 살아야 합니다.

상대방을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좋은 만남을 통한 인생의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