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새해 소망
봉서방
2021. 2. 13. 15:30
지금까지 살아온 삶에
얽매이지 말자
흘러간 시간의 강물에
작별 인사를 하자
동터오는 새해 새날을
온 가슴 열어 맞이하자
나 아직 살아 있음에
기뻐 감사하고 황홀해 하자
많은 사람을 사랑하고
위대한 일을 이룰 수는 없겠지만
어느 한 사람을 더 사랑하고
뜻있는 작은 일 하나를 성취하도록 하자.
좋은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