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난 그녀가 싫다

봉서방 2020. 11. 16. 20:51

난 ...

그녀가 싫다.

싫은데는 분명 이유가있다.

그녀는

너무 노골적이다.

나를만나면...

눈도 마주치지 않고

돌아서서

딴짓하며 고작 한다는 소리가...

''옷벗고... 올라가세요 !,

사랑의 감정이라곤

눈꼽만큼도 없이 사무적인

어투로 영혼없는 멘트를 날린다.

그소리에

난 거시기 대신 머리카락이 쭈삣선다.

난...

벨트를 풀고

커튼이 쳐진 침대로 올라간후...

바지를 살짝 허벅지 까지만 내리고 부끄러움에 눈을 꼭 감고 누웠다.

''돌아 누우세요 ! ''

그녀의 명령조 말이 끝나자마자.....

차가운 그녀의 손이

거칠게 내팬티를 벗기더니

찰지고 잘생긴 내 엉덩이를

애무하기 시작한다.

그러더니 이내

그녀의 악녀 본성이 나타난다.

아..... !

그녀는 새디즘에 빠졌나보다.

내 엉덩이를

찰싹소리가 날정도로

세차게 때리는걸 보니...

그순간

난 당황했지만

내색하지 않았다.

그녀는 내엉덩이를

몇대 때렸을 뿐인데

벌써 달아올랐는지...

''하~~~아~~''

하며 거친숨을 내밷는데...

''악 ! ~~ 아얏 !

그순간

내입에세 비명이 터진다.

갑자기 뽀족한 그무언가로

내엉덩이를 찌른후

엉덩이가 뻐근할 정도로

뭔가를 주입하더니...

엉덩이를 세게 한차래

더 때린다.

''아... 아저씨 엄살은....

애들도 잘맞는데...

1분정도 알콜솜을 누르고 있다가 나오세요 ! ''

닝기리 !

그래서 난 그녀가 싫다.

지까짓게 아무리 이뻐도 난정말 싫다.

그런데

내일 난 또 그녀에게 갈꺼다!

왜냐면...

또 엉덩이 까고

주사 맞아야 하니까... 뜨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