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서방 2020. 8. 23. 06:05

 

 

꽃이 나를 가두는 건지,
내가 꽃을 가두는 건지,
내 몸 깊은 데까지 꽃빛은 파고들어
내가 꽃인지,
꽃이 나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