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미니스커트의 값
봉서방
2020. 3. 29. 22:10
미니스커트의 값
갖 고등학교를 졸업한 초년생 아가씨가 미니스커트만 입고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남친을 만나고 돌아온 그녀가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나 오늘 만 원 벌었어,"
"아니, 데이트 한다고 나가더니 그게 무슨 말이냐?" 엉~!
"남친이 놀이터에서
높은 철봉에 매달리면 천 원 준다고 하길래, 매달려서 만 원 벌었지, 뭐,"
"애!
그 놈이 네 펜티를 보려고 그러는 거잖아, 다시는 당하지 마라,
알겠니?"
그녀는 엄마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알았다고 했다.
다음날 그녀는 또 남친을 만나고 들어와 엄마에게 3만 원을 벌었다고 말했다.
"이런 바보,
그렇게 말했는데 오늘은 세번씩이나 당했어?"
"아니야, 엄마, 내가 바본가,
오늘은 팬티를 안 보여 줄려고 아예 팬티를 안 입고 나갔거든,
그런데도
바보처럼 두 번이나 더 철봉에 매달러 보라고 하더라고,"